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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좌정우정(左情右情) - 좌파든 우파든 북한 주민들에게 초코파이(情)만 전해주면 된다. 흑묘백묘(黑猫白猫) 언론 매체에 중국의 경제개혁을 빗댄 표현으로 흑묘백묘(黑猫白猫)란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흑묘백묘는 '부관흑묘백묘(不管黑猫白猫), 착도로서(捉到老鼠) 취시호묘(就是好猫)'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묘(猫)는 한자로 고양이 묘(猫)자다. 즉 검은(黑) 고양이든 흰(白)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이다. 흑묘백묘론은 오늘날의 중국을 있게 한 1등 공신인 덩샤오핑(鄧小平 1904~997))이 본격적으로 주창했다. 덩샤오핑은 1979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문화혁명으로 피폐되어 있던 중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며 개혁·개방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 덩샤오핑이 이야기한 것이 바로 흑묘백묘다. 즉 고양이 빛깔이 어떻든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되듯이,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더보기
사선 넘나든 남북大使 '동반 탈출' (연합뉴스 2011. 11. 22) 어제 연합뉴스에 실린 기사 하나가 인상에 남는다... 내용인즉 1991년 소말리아 내전 사태당시 ...이념을 떠나 남북 외교관들이 함께 위급한 상황을 탈출한 이야기다. 현재 구상중인 책에 ...에피소드 가운데 하나로 넣어야겠다.. =============================== 연합뉴스 2011. 11. 22에서 발췌... 사선 넘나든 남북大使 '동반 탈출' 생지옥' 소말리아 내전현장서 12일간 '동거' 극적체험 강신성 前대사 회고..총알 뚫고 케냐로의 '대탈출' 성공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정묘정 기자 = "이제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현실의 제 위치로 돌아가야지요." "그럼 잘 들 가십시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예고된 '숙명의 이별'이었지만 두 사람의 가슴 속에 애..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2월 2일 (목) 모임 안내입니다. 1. 2월 2일(목) 의 마지막 모임이 열립니다 . 2. 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을 열어 갑니다. 3. 이런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 기존의 통일논의에 대해 조금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 - 새로운 상상력으로 통일한국을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들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분단과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 세계화시대, 다문화 되어 가는 한국에서 창조적인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하고픈 분들 4. 장소는 서울 명동 청어람 입니다. 5. 강사는 의 저자. 전병길/박일수가 함께 합니다. 강사 소개는 아래 이름 옆 링크를 클릭하세요. 전병길 (예스이노베이션 컨설팅) http://jubileeuni.com/cms/93595 박일수(사랑의연탄나눔운동)http://www.goscon.. 더보기
영화 <한반도>, 남북이 통일을 약속한 이후 벌어진 국권 침탈의 위기 “지금의 상황은 110여년 전 외세가 우리를 갖고 놀면서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고종황제를 독살하던 때와 대동소이하다. 외세에 대해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것을 영화로 알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있었다.” - 강우석 감독, 영화 제작자 ‘경의선’이 재개통된 가상(假想)의 날 2006년에 개봉된 영화 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다. 영화는 남북한 사이에 화해무드가 무르익어 마침내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경의선 철도가 완전 개통하는 가상(假想)의 날에서 시작 된다. 경의선 개통식 현장에서 남북의 정상과 양측 인사들은 금방이라도 깃발을 흔들며 들떠 있지만,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단과 외빈들의 빈자리가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경의선 개통을 앞두고 일본 정부는 경의선 운영.. 더보기
<통일코리아>에 기고할 글 소재.. 2012년 3월 - 한반도 4월 - 국경의 남쪽 5월 - 간큰가족 6월 - 태극기 휘날리며 7월 - 고지전 8월 - 크로싱 9월 - 코리아 (개봉예정) 10월 - 공동경비구역 JSA 11월 - 이중간첩 12월 - 남남북녀 ======================= 천군 (2005) 인샬라 (1996) 포화속으로 (2010) 의형제 (2010) 길소뜸 (1985) 간첩 리철진 (1999) 쉬리 (1999) 웰컴투동막골 (2005) 작은연못 (2005) 동해물과 백두산이 (2005) 나의결혼원정기 (2005) 남부군 (1990) 태백산맥 (1994) 흑수선 (2000) 풍산개 (2011) 태풍 (2005) 만남의광장 (2005) 꿈은 이루어진다 (2010) 실미도 (2003) 은마는 오지 않는다 (1991)..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1월 26일 (목) 모임 안내입니다. 1. 1월 26일(목) 의 세번째 모임이 열립니다 . 2. 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을 열어 갑니다. 3. 이런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 기존의 통일논의에 대해 조금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 - 새로운 상상력으로 통일한국을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들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분단과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 세계화시대, 다문화 되어 가는 한국에서 창조적인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하고픈 분들 4. 장소는 서울 명동 청어람 입니다. 5. 강사는 의 저자. 전병길/박일수가 함께 합니다. 강사 소개는 아래 이름 옆 링크를 클릭하세요. 전병길 (예스이노베이션 컨설팅) http://jubileeuni.com/cms/93595 박일수(사랑의연탄나눔운동)http://www.gosco..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를 시작하며 지금은 평생교육의 시대다. 배우고 또 배워도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학교로 학원으로 그리고 문화센터로 새로운 배움을 찾아 나선다. 교회만 해도 각종 신앙 세미나와 교양 강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아카데미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북한/통일 분야 역시 그렇다. 10여간 북한/통일관련 아카데미의 수강생, 조교, 기획자, 강사, 관련 분야 책의 저자를 다 거쳐본 필자로서는 이에 대한 허와 실을 너무 가까이서 봤다. 먼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서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참 좋은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누구와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각론으로 들어가면 기존의 모습들에 대해 일종의 ‘거룩한 불만족’을 표명하고 싶다. 북한/통일관련 아카데미는 거의 비슷한 유형을 보인다. ..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1월 19일 (목) 모임 안내입니다. 1. 1월 19일(목) 의 세번째 모임이 열립니다 . 2. 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을 열어 갑니다. 3. 이런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 기존의 통일논의에 대해 조금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 - 새로운 상상력으로 통일한국을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들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분단과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 세계화시대, 다문화 되어 가는 한국에서 창조적인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하고픈 분들 4. 장소는 서울 명동 청어람 입니다. 5. 강사는 의 저자. 전병길/박일수가 함께 합니다. 강사 소개는 아래 이름 옆 링크를 클릭하세요. 전병길 (예스이노베이션 컨설팅) http://jubileeuni.com/cms/93595 박일수(사랑의연탄나눔운동)http://www.gosco..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두번째 모임을 마치고 어제 (1월 12일 목)... 두번째 모임이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있었습니다. 총 16명이 참석하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는 명망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는 아카데미가 아니라..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은 ' 통일, 물리적 통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으로'란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탈북자 정착, 통일교육, 다문화 사회의 통일 이슈, 소셜미디어 시대의 통일운동에 관련된 주제들을 갖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분 가량의 간단한 내용 발표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론은 통일문제에 대한 갈증을 풀어 보고자 하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토론 시간 마지막 부분에 논의 되었던 '다문화 시대의 통일'에 관한 부분은 다양하고 풍성한 .. 더보기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1월 12일 (목) 모임 안내입니다. 1. 지난 1월 5일(목)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이외에는 특별히 공지를 하지 않았는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11명의 젊은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2.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통일담론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3. 이런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 기존의 통일논의에 대해 조금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 - 새로운 상상력으로 통일한국을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들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분단과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 세계화시대, 다문화 되어 가는 한국에서 창조적인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하고픈 분들 4. 장소는 서울 명동 청어람 입니다. 5. 강사는 의 저자. 전병길/박일수가 함께 합니다. 강사 소개는 아래 이름 옆 링크를 클릭하세요. 전병길 (예스이노베이션 컨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