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일시대를 살다 (한국리더십학교 뉴스레터) 이 책에 담겨 있는 3개의 키워드는 ‘복음·민족·역사’다. ‘복음·민족·역사’는 1990년대 초 중반 캠퍼스선교단체 연합모임인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개최하던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일집회의 이름이었다. 1993년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스무 살의 청년이었던 본 저자는 당시 같이 성경공부를 하던 예수제자운동(JDM) 동아리 친구들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던 ‘복음·민족·역사’ 집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임진각 너머북녘 땅을 향해 나아가라’는 강한 부르심을 체험했다. 그날 이후 북한과 통일 문제는 내 삶의 핵심 가치가 되었다. 북한과 북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뉴스에 북한 소식이 나오면 주의 깊게 들었다. 좋은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함께 공부.. 더보기 북한의 워드프로세서 <창덕> (2001. 1. 25) 지난 2001년 기간동안 대전에서 열렸던 북한 소프트웨어 시연회에서 미국 RFA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RFA란 Radio Free Asia 의 약자인데 우리말로는 자유아시아방송이라 합니다. 미국정부에서 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남한의 KBS 사회 교육 방송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방송이랍니다. 여러분 VOA 아시죠... Voice of America.. VOA도 RFA 소속이죠... RFA 시청권은 극동아시아전역 입니다. 물론 북한에서도 청취하고 있답니다. 아래는 방송에 나온 인터뷰 전문입니다. ------------------------------------------------------ 북한의 워드프로세서 -서울 김문희 기자 2001-01-25 남한에서는 워드 프로세서로 '아래아한글' 프로그램.. 더보기 <외교열전> 사선 넘나든 남북大使 '동반 탈출'... 강신성 대사 이야기 "이제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현실의 제 위치로 돌아가야지요." "그럼 잘 들 가십시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예고된 '숙명의 이별'이었지만 두 사람의 가슴 속에 애잔함이 밀려들었다. 총성이 빗발치는 이역만리의 전란통에서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극적으로 동반 탈출한 강신성 주(駐) 소말리아 한국 대사와 김용수 북한 대사. 양손을 부여잡은 두 사람은 진하고 두터운 동포의 정을 느끼고 있었다. 1991년 1월12일 오후 8시30분, 케냐 남부도시 몸바사 공항의 활주로에서 소말리아에서 탈출한 남북한 동포 20여명은 서로 부둥켜안으며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그 위로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들이 처연하게 빛나고 있었다. ◇ 내전 발발..사면초가에 내몰린 공관 = '드라마'는 1990년 12월.. 더보기 통일한국 준비는 ‘젊은포럼’ 참여부터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 리더십”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크리스천 네트워크” 사랑하는 한국리더십학교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1년 개교한 우리 ‘한국리더십학교’는 지난 12년 동안 이 세 가지의 가치를 마음에 두고 통일한국의 현장에서 봉사할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돌아오는 9월 15일 토요일 우리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리더십학교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통일한국 준비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공지 받으셨던 ‘제5회 통일한국 젊은포럼’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장로 학교장님께서 원장으로 섬기고 계시는 한반도평화연구원(KPI)와 함께 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장로 교.. 더보기 통일한국 젊은포럼 2012년 9월 15일 (토) 오후 1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 (서울 종로) 통일시대를 꿈꾸는 청년들이 다가 올 미래를 설계하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리더십코리아 한국리더십학교(교장 이장로)는 한반도평화연구원(KPI)와 함께 ‘제5회 통일한국 젊은 포럼’을 15일 (토) 오후 1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장로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한국리더십학교 학교장)의 ‘통일시대의 크리스천 리더십’ 주제강연과 3가지 세션으로 열린다.첫 번째 세션은 한반도평화연구원 주관으로 경제철학, 정치제도, 국제관계, 통일교육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해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前외교통상부장관), 김창환 .. 더보기 통일한국 젊은포럼 2012년 9월 15일 (토) 오후 1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 (서울 종로) 통일시대를 꿈꾸는 청년들이 다가 올 미래를 설계하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리더십코리아 한국리더십학교(교장 이장로)는 한반도평화연구원(KPI)와 함께 ‘제5회 통일한국 젊은 포럼’을 15일 (토) 오후 1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장로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한국리더십학교 학교장)의 ‘통일시대의 크리스천 리더십’ 주제강연과 3가지 세션으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은 한반도평화연구원 주관으로 경제철학, 정치제도, 국제관계, 통일교육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해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前외교통상부장관), 김창환.. 더보기 <통일시대를 살다>...서문 이 책에 담겨 있는 3개의 키워드는 ‘복음·민족·역사’다. ‘복음·민족·역사’는 1990년대 초 중반 캠퍼스선교단체 연합모임인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개최하던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일집회의 이름이었다. 1993년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스무 살의 청년이었던 본 저자는 당시 같이 성경공부를 하던 예수제자운동(JDM)동아리 친구들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던 ‘복음·민족·역사’ 집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임진각 너머북녘 땅을 향해 나아가라’는 강한 부르심을 체험했다. 그날 이후 북한과 통일 문제는 내 삶의 핵심 가치가 되었다. 북한과 북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뉴스에 북한 소식이 나오면 주의 깊게 들었다. 좋은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함께 공부할.. 더보기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 - 농촌총각과 탈북여성의 순정 판타지 한국은 다문화사회 2010년 여성가족부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다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다문화 사회라는 데 74.7%가 동의했다. 한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한국을 다문화사회라고 보는 셈이다. 2011년 기준으로 국내 결혼이민자는 21만명, 이들의 자녀는 14만명이다. 체류 외국인 역시 120만명이다. 여기에 단기연수생이나 비공식적인 불법 체류자까지 보태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속도만큼, 국민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아직 한국 사회는 다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다. 응답자의 80%가 다문화 사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 이유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개방성이 높아진다’가 57%로 가장.. 더보기 “통일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이 묻는다.“얼음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한 아이가 대답한다. “얼음물요.”또 다른 아이가 대답한다. “그냥 물요.”늘 확산적인 사고력을 보이는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봄이 와요” 이걸 통일쪽에 응용해 보면...“통일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북한 김정은 정권이 스스로 붕괴해야 합니다.““주변 4강 국가와 협력해야 합니다...” “ 남한과 북한 사람들의 마음에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야 합니다.” 더보기 해방 이후 북한 기독교 1945년 해방 이후 남북이 분단되면서 북한지역에서는 권력을 잡은 공산주의자들은 기독교에 대한 핍박에 열을 올렸다. 기독교와 공산주의 세력과의 싸움은 일제하인 1920년대에 한반도에서 생격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공산주의자들은 기독교를 제국주의 앞잡이, 민중의 아편, 미신 등이라 비판했고, 기독교는 공산주의가 가진 무신론과 유물론 사상 때문에 함께 갈 수 없었다. 1945년 겨울부터 평양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조만식 장로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체포 구금 되었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재산을 몰수 당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핍박 당하며 순교자의 길을 가던지 아니면 신앙과 삶의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가던지 또는 공개적으로 신앙을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던지 선택해야 했다.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