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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통일아카데미

<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두번째 모임을 마치고

어제 (1월 12일 목)...<통일한국 브랜딩 아카데미> 두번째 모임이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있었습니다. 총 16명이 참석하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통일한국 아카데미>는 명망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는 아카데미가 아니라..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은 ' 통일, 물리적 통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으로'란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탈북자 정착, 통일교육, 다문화 사회의 통일 이슈, 소셜미디어 시대의 통일운동에 관련된 주제들을 갖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분 가량의 간단한 내용 발표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론은 통일문제에 대한 갈증을 풀어 보고자 하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토론 시간 마지막 부분에 논의 되었던 '다문화 시대의 통일'에 관한 부분은 다양하고 풍성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사실 '다문화 시대의 통일'은 지금 보다는 앞으로 이슈화가 될 사안인데 나름 소신을 갖고 말씀 하시는 부분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통일한국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대화는 계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