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민족의 공유가치, 한글 한민족이 만든 가장 위대한 소프트웨어(SW)는 `훈민정음'이다. 인류가 만들어낸 문자 중 거의 유일하게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창제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의 알파벳이나 중국의 한문은 수천년에 걸친 경험을 통한 그들간의 약속이다. 반면 한글은 우리의 소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과 수년만에 만들었고, 500여년이 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문자는 지구상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민족 자체의 문자가 필요하다는 강한 의지와 신숙주, 정인지, 성삼문 등 집현전 학사들의 수년간에 걸친 노력이 결합한 합작품이다. 우리 민족의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중국의 문자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자주성이 위대한 문자인 `한글'을 탄생시킨 배경이라고 할 수 .. 더보기 통일 노래 <우리의 소원> 연표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통일 노래 의 역사는?..... Since 1947 더보기 [통일과나눔] 글로벌 통일 아카데미가 개설됩니다. (2018. 02)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입니다. ‘통일과 나눔’과 ‘선진통일건국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통일 아카데미"가 개설됩니다.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통일나눔펀드 기금 지원단체인 (사)선진통일건국연합과 함께 전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Global Academy on Peace and Unification of Korea" (글로벌 통일 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2월 2일(금)~10일(토) 2주간에 걸쳐 매주 금/토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연결지성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영어 사용이 가능한 20~30대 한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등록기간: 1/23 ~ 1/31 17:00까지 등록: https://goo.gl/yc8aM3 더보기 시나리오 플래닝... [20대 총선 ‘4가지 시나리오’](경향신문)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날이이었다.경향신문은 당일 1면에... 총선에서 예상 되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름하여 '내일 아침, 어떤 신문를 받아 보시겠습니까?' 경향에서 제시한 4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1.새누리 압승.. 야, 분열로 수도권 참패 (새누리 예상의석 171석) 2. 새누리 참패... 16년만에 여소야대... (새누리 예상의석 135석) 3. 새누리 턱걸이 과반.. 20년만에 3당체제 (새누리 예상의석 155석) 4. 새누리 과반붕괴...야, 분열속 절반의 승리 (새누리 예상의석 145석) 다양한 변수와 가능성을 고려하여 4가지 시나리오가 나왔다... 결과는 어땠을까?.... 시나리오 2번쪽으로 갔고... 경향신문이 예상한것 보다... 더욱 참패했다... 더보기 북한 시나리오 브랜딩.. 북한에 관한 것이니 그동안 북한 당국 대내외적으로 사용한 단어와 개념들을 응용해서 적용해 보는 것이 적절할 듯 하다. 1. 1사분면 쌀밥에 고깃국 or 천리마 축구단 - 쌀밥(이밥)에 고깃국 쌀밥에 고깃국은 1960년대부터 북한의 김일성이 북한 체제가 이루고자 꿈을 이야기 할 때 이야기했던 인민 생활의 이상향을 의미한다. 북한은 인민들에게 “우리도 머지 않아 쌀밥에 고깃국을 먹게 될 것이다” 수시로 이야기해 왔다. 김정은도 2010년에 공개적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곧 쌀밥에 고깃국을 먹게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 천리마 축구단 1960년대는 북한 체제의 황금기였다. 이때 북한 축구팀 수준도 아시아 최강이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8강에 진출했고 이때 북한 축구팀의 애칭이 ‘천리마 축구단.. 더보기 감사합니다. 파비엔느씨 (통일과 나눔) 2017년 12월 21일...6. 25 한국전쟁의 영웅인 랄프 몽클라르의 따님이신 파비엔느씨가 사망했습니다. 몽클라르 장군은 제1·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활약한 프랑스의 전쟁 영웅입니다. 1951년 대대급 병력 600명을 직접 모아 한국에 왔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에서 미군과 함께 3만명의 중공군과 백병전을 펼쳐 전세를 역전시키기도 했습니다. 몽클라르 장군의 딸인 파비엔느씨와 한국의 인연은 그가 태어날 때부터 시작습니다. 아버지 몽클라르 장군이 6·25전쟁 참전을 결정했을 때 그는 어머니 배 속에 있었습니다. 아버지와의 인연 덕에 한국은 파비엔느씨에게도 특별했습니다. 틈틈이 6·25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퇴역 군인과 그 유족을 만났습니다. 몽클라르 장군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 .. 더보기 통일의 여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전병길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 현재 한반도의 주변 정세는 어렵다. 어떤이들은 120여년전 조선말의 상황과 비교하며 절망적인 예견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지금은 통일의 여명을 목전에 둔 짙은 어둠에 잠긴 새벽과도 같다. 이럴 때 일수록 민간 차원의 통일 준비에 대한 마중물이 필요하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은 통일 준비의 마중물이 되고자 2017년 한해 열심히 통일의 현장을 다녔고 사람들을 만났다. 2017년 재단의 사업 중 하나는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양성이었다. 2016년 영화배우 신영균님이 기부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신영균 탈북민 장학기금’을 만들었고 2017년 2월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1기 장학생 17명을 선발했다. 2018년에는 ‘신영균 탈북 청소년 장학생’뿐 아니라 방일영문화재단과 함께.. 더보기 통일과 나눔 - 숭실대 업무 협약 (안병훈 이사장 인사말, 2017. 12. 13) 황준성 총장님을 비롯한 숭실대학교 관계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안병훈 이사장입니다. 한국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민족주의자요 독립운동가를 꼽으라면 많은이들이 고당 조만식 선생을 생각합니다. 조만식 선생은 숭실대학의 전신인 평양 숭실학당을 다니시며 민족 사랑의 마음을 키웠고 일제시대 조선일보 사장을 역임하시며 민족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해방 이후 공산 치하 북한에서 민족주의자를 대표하여 불의에 항거하시다 6.25 동란 중 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조만식 선생의 마지막 소원은 아마도 갈라진 나라와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 통일이였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 조선일보에 근무했던 한 사람으로서 또 지금은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재단의 책임자로서 조만식 선생과 인연이 있는 숭실대학교와 협력을 시작.. 더보기 사회주의 속 시장, ‘장마당’ 사회주의 계획 경제인 북한에서는 학용품, 옷, 가구, 공구, 식품 등 모든 생활 필수품들을 국영상점에서만 배급을 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북한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거의 대부분 국가에서 배급해 왔기 때문에 시장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북한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공장에서 각종 물자 생산이 안되었고 국영 상점에는 물건이 없어 문을 열지 못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나마 문을 연 상점에서 파는 물건은 된장, 간장, 소금 등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이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을 마음대로 구할 수 없었다. 그런 까닭에 주민들은 '장마당' 이라고 불리는 농민시장을 통해 국가에서 정한 가격보다 80배에서 100배나 높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하는 일이 많아졌다. 한마디로 장마당은 북한에서 자연 발.. 더보기 모기장속의 변화 북한은 1999년 신년사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침투를 막기 위해 모기장을 든든히 치고 적들의 내부 와해책동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적절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개방을 하되, 불필요한 자본주의 도입을 막기 위해 모기장을 2중, 3중으로 쳐야 한다는 폐쇄의 논리다. 이러한 북한의 기조는 오늘 날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는 모기장 이야기하며 강한 척하는 북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특수 계층만이 외부 정보를 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통 사람들도 남한의 소식을 접하거나 드라마를 비롯한 외부에서 들어온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좋아하는 남한 배우도 있고, 인기를 끄는 드라마도 늘어나고 있다.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상품의 유통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