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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브랜드

브랜드는 산업혁명의 선물

브랜드는 경제발전과 산업화가 사람들에게 건네 준 선물이다. 오늘날 브랜드는 우리가 소속감을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수단이 되었고 세상에 내가 누구인지 알리는 가시적인 상징이 되었다. 


어느새 현대인들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남들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의심하며 산다. 브랜드란 내가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생각 되는 것과 연관 되어 있다. 


MIT 미디어랩의 창설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네는 20세기엔 우리는 세상을 유형적인 ‘크기’와 ‘형태’로 보았으나 21세기에는 무형적인 ‘의미’와 ‘상징’으로 세상을 인식하게 된다고 제시했다. 


이말의 의미는 ‘크기’와 ‘형태’가 부여된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이제 고객/소비자는 ‘의미’와 ‘상징’을 부여한 브랜드로 인식하는 세상이라고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