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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어린이자료실 확실히 세계화 시대 인것 같다.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어린이 자료실에도 이런 책들이 있으니...시대에 맞추어 도서관들도 변하고 있다 더보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메시지 전하다 (2012. 10. 30) 지난주 월요일...거의 동시에 2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두 군데 모두 통일관련된 메시지 전달 및 강연 요청이었는데...한곳은 보수 기독교단체, 다른 한곳은 진보 통일운동 단체였습니다.... 통일관련 강의는 좀 민감하고 표현하는 것이 상대 마음에 안들면 공격 받기도 쉬워 그동안 비교적 중도에 촛점을 두고 좌/우로 살짝 거치는 정도였죠... 근데 이번에는 두군데 모두 참석을 하기로 했습니다....오늘 그 첫번째로...'통일광장기도회'에서 메시지 전했습니다..밖에서 30분 동안 ^^.... 조금은 쌀쌀했지만...모인 분들하고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고...메시지 나누고 좋았습니다...갖고 있는 생각은 조금씩 다르지만...북한 동포를 사랑하고..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그 마음은 누구도 갈라 놓을 수 없지요...^^ 더보기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니 (2012. 10. 30) 1. 시편 85편은 고라 자손에 의해 쓰여졌고 때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입니다. 1절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포로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2. 야곱의 포로된 자들이 어떻게 돌아오게 되었습니까? 야곱의 자손들이 어떻게 예비된 길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포로들이 돌아오게 되었고, 예비 된 길로 갈 수 있었고, 은혜를 베푸셔서 죄가 용서함을 받았습니다(1-2절). 4. 우리 모두는 이런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오게 하셨고, 의의 길을 걷게 하셨고, 죄를 용서해 주셨고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남한과 북한을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 더보기
한국리더십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 작성 : 1기 전병길 (2009년 12월) 들어가며 2001년 3월 30일 저녁 동안교회 성가대실에서 있었던 리더십학교 1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9기 수료를 앞두고 있고 곧 10주년이라는 생각에 잠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봅니다. 지난 9년의 가까운 시간을 세 단어로 표현하자면 감사, 은혜, 헌신입니다. 리더십학교를 만난것 자체가 제게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고 리더십학교와 함께 한 시간은 은혜의 시간들이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헌신을 통해 리더십학교를 향한 주님의 계획에 동참해야 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오늘의 KLS 발전을 위한 모임에 참석하게 된 것 또한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일이며 귀한 나눔들을 통해 참석한 학교 스텝분들과 후배님들 모두다 주님이 주신 비전을 갖고 새.. 더보기
사랑의 분류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동서고금, 가치와 종교를 넘어서 많은 이들이 사랑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그들 나름대로 사랑을 분류하고자 애써왔다. 사회과학의 대표 이론중 하나인 ‘생존의 욕구’에서 ‘자아실현의 욕구’에 이르는 5단계 욕구설을 만든 매슬로우는 자기를 이한 이기적인 사랑, 남을 위한 이타적 사랑으로 사랑을 나누었고 존 앨런 리 박사는 낭만적 사랑을 에로스, 유희적 사랑인 루두스, 우애적 사랑인 스트로게, 소유적 사랑인 매니아, 논리적 사랑인 프레그마, 이타적 사랑인 아가페로 분류하며 각 사랑의 개성이 만들어 내는 사랑의 힘에 초점을 맞추며 연구를 해왔다. 더보기
책 쓴대로 살기...공정무역과 크리스천 세미나 발표를 앞두고...(2009. 5. 19) 1기 전병길입니다.... 지난 4월 초 책 출간이후..여기 저기 단체에서 연락이 오는 횟수가 늘었습니다..교회, 선교단체,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나 세미나 섭외가 들어오고 있고 지인들과 선배 및 교계 어른들의 격려도 많이 받았습니다... 얼마전 한 선배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책을 썼던 그 마음으로 살아라...책에는 온갖 좋을 말 다 써놓고...그대로 못살면 그건 위선이라고... 순간 한대 얻어 맞은 느낌...온갖 미사여구 다 써놓고 그대로 실천하지 못하면...이것은 아니겠다 싶더라구요... 두 달전 책 출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을때...장신대 신대원의 공정무역 동아리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리더십학교에 강의로 섬겨 주시는 임희국 교수님의 제자 그룹이 주축이 된 동아리였습니다... 작년 가을 장신대.. 더보기
공정무역 세미나 강의 후기...(2009. 5. 22) 1기 전병길입니다... 어제 저녁 명동 청어람에서 (가칭)공정무역기독인연합이 주최한 첫 세미나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비가오는 굳은 날씨 아직 출범 하지도 않는 단체의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80여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가칭) 공정무역 기독인연합은 장신대 신대원 공정무역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을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 기독교계에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모색해 보는 운동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세미나에 참석 하셨던 많은 분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특히, 19세기 윌리엄 윌버포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영국 기독인들이 처음 공정무역을 시작했다는 사례에 귀를 기울 이시더군요...그리고 지금 한국 교회에서 해야할 사회적인 운.. 더보기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남양주 한꿈학교를 다녀와서. (2009. 6. 3) 지난 5월과 오늘까지 1주일에 1회씩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소재한 탈북자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에서 '사회적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곳에는 5기 정재훈 형제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을 만나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이들이 남한 사회에서 제대로 정착 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너무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탈북 청소년들과는 참 오랜만에 만났습니다...그동안 대학생과 성인들을 만날기회는 제법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꽤 오랜만에 만난것 같습니다... 열심히 영어 단어 암기에 열을 올리는 아이, 대학 경영학과 진학 하고 싶다며 경영학과 경제학에 대해 질문을 쏟아 붙던 아이, 오자 마자 탁구 한게임 치자고 조르던 아이, 수업 시간에 답을 알면서도 동문서답 하는 아이, 핸드폰.. 더보기
2008년 통일한국 젊은포럼을 마치고 15세기 유럽에서는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롤터)’을 넘어 대서양으로 나가는 순간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17세기까지 아시아에서 남중국해 밖의 세상은 야만과 무법이 날뛰는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 블루오션(Blue Ocean)을 정복하고 ‘세상의 끝’으로 나아가려 한 용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기원전 1483년 하트셉수트 여왕의 명으로 푼트로 떠난 이집트 원정대, 기원전 600년 아프리카 대륙을 항해한 페니키아인, 6세기에 아메리카를 돌고 온 아일랜드 수도사, 1519년 최초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마젤란 원정대가 바로 그들입니다. 2010년..21세기를 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놓여 있는 커다란 블루오션 가운데 하나는 지식정보화와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20세기의 .. 더보기
남북 2030세대의 유쾌한 대화...(2010. 2. 6) 지난 1월 셋째주간 북한산 팀 수양관에서는 젊은세대를 위한 '통일비전캠프'가 열렸습니다. 행사기간중 1월 21일 목요일 오후에 남한의 20-30대..그리고 북한이탈주민 20-30대가 모여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남한 2030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에서 내려 팀수양관까지 걸어 올라가면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그리고 함께할 시간들에 대한 기대감도 가졌습니다. 패널 토의 분위기는...정말 뜨거웠고..서로의 생각들을 내놓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200명 가량의 북한선교 관심자들도 역시 그랬을 겁니다... 어떤분들이 패널로 나왔냐하면면......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과, 서강대 정외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