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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

기업사회공헌 미래를 향하여 1. Evolution of Cause (기업사회공헌의 진화) 산업혁명과 근대 자본주의 앞의 여는 글에서 소개 되었던 조사이어 웨지우드의 도자기가 영국의 작은 도시를 넘어 영국 왕실과 세계 명품 도자기로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경제적 상황이 ‘산업혁명’ 이라는 인류의 새로운 경제적 전환점 이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의 밑바탕이 된 산업혁명은 조사이어 웨지우드가 태어나고 활동했던 18세기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도자기 사업가이자 세계 최초의 브랜드 마스터인 조사이어 웨지우드와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스미스 (1723~1790)는 같은 시대의 사람이었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을 발표한 1776년은 조사이어 웨지우드가 한창 왕실에서 사용하는 ‘여왕의 도자기’와 신기술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된 자.. 더보기
괜 찮은 브랜드 마케팅 사이트 1. 브랜드 인사이트 No. 1 http://blog.daum.net/peteryin 더보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브랜드를 의인화하면 미디어는 브랜드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은 ‘독립신문’이다. 조선말 서재필 박사가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아 1896년 4월 7일 창간하였다. 이름 기념하여 매년 4월7일을 ‘신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신문의 종류는 수천종에 달한다. 10개의 중앙일간지, 4개의 중앙경제지, 그리고 각 지역의 일간지와 공공기관, 학교, 종교단체, 사회에 등에서 나름대로 신문을 낸다. 그래서 신문은 경쟁도 심하고 글의 논조에 따라 편도 확연히 갈린다. 과거에는 신문을 주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생각했다. 캐나다 출신 마샬 맥루한 박사는 미디어를 두고 '미디어는 메시지(message)'라고 표현했다. 이는 모든 매체는 감각기관의 확장을 의미한다. 책은 눈의 확장이고, 바퀴는 다리의 확장.. 더보기
조사이어 웨지우드 이야기 (2) - 세계 최초의 브랜드 마스터, 조사이어 웨지우드 세계 최고의 명품 도자기 웨지우드를 만든 조사이어 웨지우드(Josiah Wedgwood)는 1730는 영국 스태퍼드셔에서 태어났다. 9살 때부터 도예를 배우며 견습기를 보냈고 1754년부터 5년간 T.빌든의 공장에서 일하다가 1759년에 독립하여 개량 도기를 개발하였다. 웨지우드는 대량생산 방식, 뛰어난 마케팅 기술, 도자기의 디자인에 역점을 두었다. 영국에서 최초로 흰색이 아닌 크림색 도자기를 만들었고, 유약 대신 산화물을 첨가해 색을 낸 도자기 자스퍼 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웨지우드가 만든 최고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자스퍼 시리즈는 최고의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775년 처음 제작된 자스퍼는 돌을 갈아 반죽한 점토를 초벌구이 한 후 유약 처리를 하지 않고 특정 온도에 다시 구워 별도로 만.. 더보기
조사이어 웨지우드 이야기 (1)- 영국의 차(tea) 문화와 웨지우드 영국인들에게 차(tea)는 그냥 한잔 마시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속의 문화를 의미한다. 영국사람들은 하루에 차를 4~5번 정도 마시며 오후 4시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티타임을 가진다. 티타임에는 홍차를 마시며 케이크와 비스킷, 잼과 생크림을 등을 곁들여 가벼운 식사를 하기도 한다. 옛날 방식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은 차를 마실 때도 전통적인 예법을 사용하는데 도자기 포트나 차 주전자에 차를 우려내고 따뜻함이 오래 가도록 잔도 더운 물도 데운후에 차를 따른다. 보통 black tea라 부르는 홍차를 많이 마시는데 여기에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를 넣으면 milk tea라 부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차와 음식 문화가 발달한 지역은 차와 음식을 담는 그릇, 즉 도자기 문화도 함께 발달했다. 바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