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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야기/리더십

Why Book ? Why Story Coach?

1. 책(冊)의 사전적 의미는 “종이를 여러 장 묶어 맨 물건”이다. 하지만 책은 단순히 종이의 묶음이 아니다. 그 안에 지식이 있고 인생이 있다. 그래서 옛 부터 좋은 책은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 일으켰고 심지어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2.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 책을 읽는 사람.

(책에는 인생의 지식이 있고 그 지식이 사람을 변화 시킨다.)


- 책을 쓰는 사람.

(책을 쓰면서 인생을 배우며 지식을 창조하고 그 지식이 누군가게 영향을 준다.)


- 책만 읽다 끝날 것인가? 아니면 책 쓰기에 도전할 것인가?


- 이것이 진정 미래를 위해 앞서가는 1%와 그 뒤를 따르는 99%이다.




3. 왜 책을 써야 하는가?


- 책 쓰는 것은 지식의 정리다. 공부한 것을 단순히 흘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지식의 만드는 최고의 수단이 바로 책이다.


- 책 쓰는 것은 하나의 보람이다. 탐구정신을 가지고 접근해서 자료를 취합하여 정보를 만들고 지식을 축적하고 삶의 지혜를 얻는 과정이다.


- 책 쓰는 것은 삶의 목표와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적극성을 가지게 해주며 자료를 찾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완성된 글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한다.


- 책 쓰는 것은 논술 실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책을 쓰기 과정을 통해 자료를 찾고 정보를 취합하는 능력을 길러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글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련이 된다.


- 책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긍정적적인 영향을 미친다. 책 쓰기는 얻은 경험을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작성에 활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책’ 자체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4. 그런데 만약, 당신의 자녀들이 ‘책’의 저자가 된다면...어떻겠는가?


“좋긴 좋은데... 어떻게?”가 대부분의 반응일지 모른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책을 출간 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지식이 있는 박사님이나 감칠맛 나게 글을 쓰는 문인, 그리고 인생의 경륜이 많은 어르신들이 주로 책을 썼다.. 지식이 넘쳐 나고 출판 기술이 발달하면서 직장인, 대학생, 청소년, 가정주부까지 조금 만 노력하고 다듬으면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5. 대게 책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출판이 된다.


일반 출판사 기준

1) 기획의도

2) 독자요구

3) 상품개발방향 (표준독자층, 개발방향과요소, 컨셉)

4) 상품제작과 관련된 사항 (책의스타일, 분량)

5) 영업전략

6) 예산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출판사 기준의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글쓰기의 어려움도 있지만 출판 과정에서 겪는 복잡함도 있다.




6. 책은 꼭 출판사의 의도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얼마든지 스스로 글을 쓸 수 있고 책을 낼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일명 ‘자비출판’이다.


- 자비출판은 출판사가 주가 되가 책을 출간하는 것이 아닌 출판사가 출판을 대행해 주는 것이다.


- 자비 출판에 관련된 제반 비용과 인세는 모두 저자와 투자자의 몫이다.


- 책의 수준이나 발행 부수에서 크게 개의치 않고 저자와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또한 자비 출판 서적역시 시중 도서 유통망을 통해 도서등록 코드를 받아 교보, 영풍문고와 같은 일반서점과 YES24 같은 인터넷 서점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된다.




7. 그렇면 자비 출판을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 비교적 간단한다. 원고집필-출판계약-도서출간-유통의 과정을 거친다.

- 여기서 핵심은 출판계약 이후 부터는 대행하는 출판사에서 다 처리해 주기 때문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원고집필’이다.




8. ‘원고집필’은 학생들이 직접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것 같은데...


- 아직 어린 학생들이 아무런 도움을 받지 직접 책 원고를 쓰는 것은 무리가 있다. 지식의 양과 질, 문장 실력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


- 이때 필요한것이 학생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명 ‘스토리 코치 Story Coach' 이다.


- 스토리 코치는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 수준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필요하고 학생의 잠재력에 맡는 지식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독서 지도, 글 쓰기 지도, 책의 방향성 지도 등을 통해 학생이 처음 책을 기획하고 출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코치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스토리 코치 개념은 도덕적이지 못한 ’원고 대필‘이나, ’대리 출판‘과는 다른 개념이며 학생 스스로 글을 쓰고 책을 출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9. ‘학생’과 ‘스토리 코치’는 어떻게 같이 작업하나?


- 원고 기획부터 집필 마감하는 시간을 6개월로 잡는다 (분량과 내용에 따라 9개월까지 할 수도 있다.)


- 스토리 코치가 학생을 상담하고 같이 집필할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해 원고 기획, 자료 수집, 현장 탐방, 글 쓰기, 원고 교정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 학생과 스토리코치의 미팅은 2주에 1회 2시간으로 하고 방학기간에는 매주 모이며 6개월 기준으로 총 15회로 한다.


- 미팅에서는 주로 스토리 코치가 학생의 과제물을 검토하고 내용을 같이 토론하고 차기 미팅까지의 준비사항을 제시해 준다. 글쓰기 과제는 매회 마다 나갈 것이다.


- 원고가 마무리 되면 자비 출판을 통해 출판하며 원고 마감이후 보통 2개월 뒤 출판이 가능하다.


- 글쓰기 주제는 학생이 생각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제 선정은 기존의 책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한다. 수준 역시 나이 또래에 적합한 수준으로 한다.


<주제 예시>

· 정치 : 영국과 미국의 노예 해방이야기

· 경제 : 아름다운 무역, 공정무역

· 사회 : 외국인들과 함께 잘 사는 법

· 문화 : 한글 이야기 - 세종대왕부터 세계화시대까지

· 언어 : 우리역사 영어로 표현하기

· 과학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술


- 주제는 주로 사회의 문제들을 잘 극복해 냈던 이야기에서부터 학생들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세상의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 분량은 A4 폰트크기 10, 문단간격 160 기준으...80~100 페이지로 할 것이며 이를 일반 서적을 할 경우 200~250페이지의 분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