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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통일양묘장 조선사보 (2017. 09) 2017년 9월 14일, ‘통일양묘장 기공식’이 강원도 철원에서 있었다. 이번 기공식은 이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모니터하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안병훈, 이하 ‘통일과나눔재단’)과 사업 기획 및 실행을 담당하는 기후변화센터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이하 ‘아시아녹화기구’), 그리고 양묘장 부지를 제공하는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 삼자 간의 업무를 협약하는 자리로서의 의미가 깊었다. 통일과나눔재단의 ‘2017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기관 중 아시아녹화기구는 황폐한 북한 산림에 심을 묘목을 생산하는 ‘통일양묘장’ 구축사업을 기획하여 선정되었다. 현재 북한 당국은 북한의 산림 복구 노력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대내적으로는 산림 복구를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사회의 도움을 .. 더보기
2017 통일나눔펀드 지원단체 발대식 (통일과 나눔 안병훈 이사장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통일나눔펀드 지원단체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위해 축하하기 참석해 주신 천해성 통일부 차관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이사장 안병훈입니다. 먼저 이번 2017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에 선정 되신 단체 여러분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은 2015년 7월 범국민적인 성원에 힘입어 탄생한 민간 통일준비재단입니다. 그동안 17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재단의 모금 프로그램인 ‘통일나눔펀드’에 참여 하였고 3,000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금이 가능했던 것은 분단을 넘어 통일을 지향하는 변화의 바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분단 100년이 되기 전에 남북을 갈라 놓은 녹쓴 철조망을 허물어야 합니다. 198.. 더보기
(2016 ALC) 안병훈 이사장 인사말 존경하는 게르하르트 자바틸 주한 EU 대사님, 디르크 힐베르트 독일 드레스덴 시장님,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님,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님 그리고 내빈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이사장 안병훈입니다.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민간 통일운동의 허브가 되겠다”며 재단을 출범시킨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당시만 해도 ‘남북 관계가 이렇게 좋지 않은데 대북 사업이 되겠느냐’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통일운동은 불가능하다’는 등의 회의적 시각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통일나눔 펀드를 만들어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땐 재단 내부에서조차 “통일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한데 하물며 통일을 위해 지갑을 여는 사람이 나오겠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단의 앞날이 어두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우.. 더보기
(부산) 안병훈 이사장 인사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통일과 나눔 재단의 이사장 안병훈입니다.오늘 통일과 나눔 부산통일강연회에 참석해주신 서병수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해방 71년이면서 동시에 분단 71년입니다. 19세기에 갈라진 독일, 오스트리아를 보면 지금은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됐습니다. 남북한도 계속 이대로 가다간 서로 다른민족, 다른 나라가 될것입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분단 100년이 되기 전에 남북간에 가로놓인 장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융성하고 세계에 우뚝서기 위해서도 더 늦기 전에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지난 71년동안 정부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민간이 나설 때입니다. 민간차원에서 북한주민들의 마음을 얻고 변화시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