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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사회혁신 비즈니스’의 문학적인 접근 “가치”와 “욕망”이 눈을 맞추고 “공익”과 “소비자”가 입을 맞추리니.... 사회혁신 비즈니스 책 원고를 탈고하고...내용을 쉽고 간결하게매력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사회혁신 비즈니스’에 대해 문학적인 접근을 해봤다. 원래 내용은 성경 ‘시편 85편’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니 에서 따왔다. 더보기
세계 기업의 CSR과 본사랑재단 노동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캐드버리’ 초콜릿의 고민 오늘날 미국의 ‘허쉬’와 함께 세계적인 양대 초콜릿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캐드버리’ (Cadbury)는 1824년 영국의 퀘이커교도 존 캐드버리에 의해 시작되었다. 캐드버리는 처음에 차와 커피 무역을 주 사업으로 하였으나 열대 식물인 코코아에서 새로운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한 후 코코아 음료, 초콜릿 가공식품 등으로 사업의 영역을 넓혔다. 존 캐드버리의 아들 조지 캐드버리는 1861년 아버지의 사업체를 이어받아 코코아·초콜릿 제조회사인 캐드버리 브러더스사로 회사를 크게 번창시켰다. 사회개혁가이기도 한 그는 작업환경의 개선, 주택공급, 새로운 도시계획 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1879년 조지 캐드버리는 산업도시인 버밍엄 근교의 본빌 지역에서 세계 최초의 노동.. 더보기
사회혁신 비즈니스는 사회혁신 비즈니스는 기업에게 더 이상 부수적인 활동이 아니다.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는 경쟁력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도 높이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이기도 하다. 사회혁신 비즈니스는 사회를 혁신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사회적 투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더보기
‘사회적(社會的)’ .....금칙어... 사실 이념의 분단을 겪고 있고 사회주의를 따르는 사람들과 전쟁까지 치룬 한국에서 ‘사회적(社會的)’이라는 표현은 오랜 기간 동안 ‘금칙어’에 가까웠다. 1980년대 우리나라 어느 방송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는 뉴스 원고에 있는 ‘사회정의에 입각한’을 그만 ‘사회주의에 입각한’으로 잘못 읽고 말았다. 한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는 법. 아나운서는 이내 등골이 오싹해졌고 앞으로 닥칠지도 모를 일에 대한 두려움에 다음 뉴스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뉴스 후반부에 아나운서는 방금 전 했던 ‘사회주의 발언(?)’을 정정하고 나서야 겨우 한숨을 놓을 수 있었다. 냉전과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는 ‘사회주의’, ‘사회적 ~’에 표현에 대해 극심한 자기검열을 하고 있었다. 더보기
토마스 에디슨의 생각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여 전기등과 관련된 산업 전체를 평정했다. 흔히들 전구가 그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기 발전과 송전 시스템과 설비가 없다면 전구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었음을 에디슨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전기 발전 및 송전 시스템까지도 창조해냈다. 그는 사람들이 얼마나 전구를 사용하길 간절히 원하게 될지 훤히 짐작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의 통찰을 굳게 믿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 것이었다. 오늘날의 글로벌 기업 GE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더보기
IDEO의 혁신 컨설팅 IDEO의 혁신 컨설팅 방법은 첫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상용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작품을 만드는 작업인데 이에 대한 시간과 투자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화 작업에 많은 토의를 거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에 시간을 쏟고 있으며 이때 인문학 전공의 전문가들과 팀을 만들어 피드백과 협의를 진행한다. 두번째는 데이터 시각화 작업이다. 요즘 경영컨설팅에서의 화두 중의 하나는 집약된 데이터들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된다면 데이터에 대한 분석작업은 너무나 쉽게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전략과 진단을 쉽게 내릴 수 있다. 어떠한 데이터 이든지 효율적인 시각화가 되어야만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것이.. 더보기
기업의 사회적 목적은 이제 기업이 이윤 창출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말은 ‘특별한 일’이 아닌 ‘상식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기업의 사회적 목적은 핵심 비즈니스 과정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를 명백히 표시하고 이를 지켜가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문제나 병폐는 결국 에너지와 원자재의 낭비, 안전사고에 따른 비용증대, 부실한 교육의 보강을 위한 추가적인 연수프로그램 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비용을 증가 시킨다. 그리고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과정에서 기업은 새로운 기술, 운영방식, 경영전략을 이용한 혁신으로 기업 생산성이 개선되고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
복음과 상황에 기고했던...<새로운 자본주의 도전하라> 홍보글 1980년대 우리나라 어느 방송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는 뉴스 원고에 있는 ‘사회정의에 입각한’을 그만 ‘사회주의에 입각한’으로 잘못 읽고 말았다. 한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는 법. 아나운서는 이내 등골이 오싹해졌고 앞으로 닥칠지도 모를 일에 대한 두려움에 다음 뉴스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뉴스 후반부에 아나운서는 방금 전 했던 사회주의 발언(?)을 정정하고 나서야 겨우 한숨을 놓을 수 있었다. 이념적 분단을 겪고 전쟁을 치른 한국에서 사회주의라는 단어는 써서는 안 될 금기의 용어였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한 서로 다른 개념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공산주의=빨갱이=인간 말종, 민족의 원흉’이란 등식은 지난 세월 우리의 모든 가치와 .. 더보기
사회적기업 '버섯친구'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기업인 버섯친구는 커피 찌꺼기를 버섯을 키우는 재료로 사용하여 쓰레기를 유용한 자원으로 변환시켜 수익을 얻고 동시에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쓰레기를 줄여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버섯을 좋아하게 해 건강문제까지 해결하는 기업이다. 더보기
파이오니어 휴먼서비스 Pioneer Human Services 노숙자와 전과자 출신을 직접 채용하는 미국의 ‘파이오니어 휴먼서비스(Pioneer Human Services)’는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과 협약을 항공기 부품제조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파이오니어 휴먼 서비스는 항공기 부품이외에 건설, 음료, 택배 등과 같은 분야에서 일반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이 기업은 전과자 및 노숙자의 자활이라는 사회적 측면과 재무적인 기업적 측면 둘 다 만족시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