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부터 9시까지...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회' (이름 길죠...)
오늘이 부시 대통령이 방한 하는 날이라...
최근의 국제 정세... 특히 한반도 문제를 걱정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어 급히 진행된 모임 이었습니다 ...
다른 사람들은 거리로 나가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반감, 호감을 외치지만 우리 기독인들은 먼저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하자'는 취지로 진행 되었습니다...
남서울산본교회 이문식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9:41-44 말씀을 통해 '사람의 평화 Vs 하나님의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 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의 취지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닌 '샬롬'을 바라 보아야 하고 우리는 그 대리인이 되어야 한다....
이후 진행된 기도회서는 최근의 국제정서와 한반도 문제, 그리고 북한의 김정일 정권과 동포들... 그리고 한국 교회의 통일에 대한 사명의 제목을 가지고 아주 뜨겁게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 참석 인원이 전체적으로는 한 50-60명선으로 얼핏 보였습니다...
대부분이 20대 중반-30대 초반 사이에 학생들과 기독단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처럼 보였고....
참석한 단체들은.... 새벽이슬, 성토모(헨리죠지 연구모임), 복상, 기윤실 쪽 이었습니다.
우리 리더십학교에서는 1기의 저와 내은, 현옥 (이상 통일사회분과), 인숙이가 2기에서는 6조의 추유진, 양승철, 송수진 ... 이렇게 총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마치고 함께 노량진역 부근 분식집에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기들을 개별적으로 만나기는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 시간과 기회가 되는데로 이러한 연합기도 모임등 각종 모임에 리더십학교 학생들과 같이 참석하여 견문을 넓히고 새롭게 도전되는 시간을 많이 좀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우리안에 기수를 넘어 교제의 폭도 넓어지고...
마지막으로 이번 기도회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신 2기의 추유진 자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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