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하루를 새롭게 하려면 마땅히 매일 새로워야 하고 새로워졌어도 또다시 새롭기 위해 애써야 한다.
유교의 경전인 예기 대학편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상나라 탕왕이 쓰던 두터운 청동 세숫대야에는 이 구절이 새겨져 있었다 한다. 흔히 ‘일신우일신’ 으로 표현하는 구절의 원문이다. 매일 아침의 세수는 때 묻은 어제를 씻어내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자 하는 삶의 표현이다. 오늘날의 세계는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나라와 나라, 기업과 기업간의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 어제의 화려함에 젖어 새롭게 변화하기를 거부하기를 나라와 기업은 무한 경쟁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사회는 지속가능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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