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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담론

청년층을 위한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2) 3. 2011년 한국청년들 1) G세대? P세대? 사회가 양극화 되고 청년 실업률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많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젊은 세대들은 좌절만 하고 있지 않다. 삶의 현장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 자신과 사회를 같이 생각한다. 최근 들어 예전과는 다른 젊은 세대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2010년 1월 조선일보가 기획 보도한 G세대와 2011년 4월 중앙일보가 기획 보도한 P세대가 대표적이다. G세대 먼저 G세대를 보자. 녹색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세계화를 뜻하는 글로벌(Global)의 영어 첫 문자에서 따온 G세대는 건강하고 적극적이며 세계화한 젊은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그린(Green)은 또 '환경세대'라는 미래지향적 의미도 지닌다. 일부에서는.. 더보기
청년층을 위한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1)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네 가지는 흔들 수 있는 깃발, 부를 수 있는 노래, 믿을 수 있는 신조, 따를 수 있는 지도자다.” - 나단 푸쉬 前 하바드대 총장 1. 100여년전 젊은 그들 - 조선말기 개화사상(開化思想)에 영향을 받은 김옥균은 국가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다 33살때인 1884년 개화파 세력들과 함께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킨다. - 1898년 개화사상과 기독교를 받아 들이느 23살의 청년 이승만은 독립협회와 언론 활동을 하며 정부전복을 획책하였다는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 1893년 17살의 나이로 동학(東學) 운동에 참여한 청년 김구는 청년 시절의 대부분을 항일운동을 하며 현장 활동과 투옥을 번갈아 가며 했다. 김옥균, 이승만, 김구 뿐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았던 많은 젊은이들이 풍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