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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효과

4월 15일이 담고 있는 3가지 의미 - ‘태양절’이 아닌 ‘타이타닉’과 ‘다빈치’를 생각하다. 1. 1912년 4월 15일은 북한이 자랑하는 ‘태양절’ 연인원 10만명이 동원되는 북한의 군중 마스게임 에는 통일 염원을 담은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가 나온다. 별생각 없이 들으면 그냥 통일을 바라는 노래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하나 민족도 하나, 하나 핏줄도 하나 하나 이 땅도 하나, 둘이 되면 못 살 하나“ 그런데 노래 마지막 부분에 좀 거시기한 표현이 나온다. “태양조선 우리는 하나” 이 노래가 남한에서 불려 질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태양”이란 표현 때문이다. 여기서 “태양”은 그냥 자연의 태양이 아닌 “민족의 태양 김일성”을 가리킨다. 북한은 김일성을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始祖)이며 민족의 태양”으로 깎듯이 모신다. 그래서 김일성이 태어난 4월 15일을 ‘태양절’로 기.. 더보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 심 정규 경북도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에플 의 스티브 잡스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사업가라기보다는 생활방식과 문화를 바꾼 디지털 혁명가였다. 숱한 시련과 실패를 극복하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며 열정적인 생을 살아간 그는 인류에게 새로운 문명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전 세계는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이라는 화두에 빠져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2006년 영국의 첼시 축구 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도 프리미어 리그식의 창조경영을 받아들여야 한다.”며“창조 경영”을 주창했다. 결국 혁신과 변화를 요구한 창조경영의 외침과 실천은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창조적”이 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호기심이 강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