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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credit

엑시온 - 마이크로크레딧 액시온(ACCION International)은 1961년 라틴아메리카 도시들의 극심한 빈곤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전기와 하수구 시설을 설치하고 교육훈련 및 영양 프로그램을 실하는 커뮤니티 개발 사업위주로 실시하였으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현지인들이 소규모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었고 마이크로크레딧 사업도 이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액시온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발전하여 소기업(microenterprise)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초의 상업은행인 뱅코솔(BancoSol)의 설립을 지원 하게된다. 중남미지역에서 성공을 거둔 액시온은 1991년 지원본부가 있는 미국으로 진출하여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조직으로서 소규모 업체 오너들이.. 더보기
마이크로크레딧의 두 모델 - 개발도상국형, 선진국형 경제용어 중에 ‘남북문제(North-South Problems)’라는 개념이 있다. 주로 지구 북반구에 위치한 선진 산업국과 적도 및 남반구에 위치한 저개발국가 사이의 발전 및 소득 격차에 생기는 국제정치․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이야기 한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제 여건에 따라 가각 다른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남북 간의 경제문제에 따라서도 모델이 나뉘어 진다. 마이크로크레딧은 개발도상국형 모델과 선진국형 모델로 나눌 수 있다. 후진국위주로 되어 있는 개발도상국 모델을 보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고 상대적으로 사후 관리가 많지 않아서 운영비용이 낮다. 그라민은행은 5명을 1조로 빌려주는 공동체 대출을 하고 상환률이 98%정도 된다. 이는 선정하는 절차가 까다롭고 상환을 회피하기 어렵기 때.. 더보기
‘마이크로크레딧’은 무엇일까? 1970년대 이후 전세계 마이크로크레딧 관련 종사자들은 매년 한자리에 모여 '마이크로크레딧 서밋' (Microcredit Summit)이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크로 크레딧 서밋에서는 ‘마이크로크레딧’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과 가족을 돌보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자기고용 프로젝트에 소액을 대출하는 프로그램’ 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크레딧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는 소액이며 무담보, 무보증 그리고 소규모 기업가이거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및 가계에 소득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하마드 유누스가 만든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은 마이크로크레딧을 ‘담보나 융자가 불가능한 가난한 사람들이 처한 사회․경제적인 상황을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