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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e

공정무역 - 이제 아름다운 거래를 시작하자.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공정무역 소비국이다. 한국이 공정무역 생산국이 아닌 소비국이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대부분의 공정무역 소비국은 서국 선진국들이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식민지 지배를 해본 나라라는 것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주요 공정무역 국가들은 다 식민 지배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들 나라는 과거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나라 사람들의 삶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과거에는 이들 나라의 자원과 값싼 노동력을 취하며 경제적 부를 쌓는 데에만 신경을 썼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좀 더 나은 삶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제는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불공정한 무역 구조를 가능한 것부터 공정하게 만들어 보자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 더보기
공정무역의 고향 - 영국 영국공정무역 재단에서는 2008년 5월 10일(세계 공정무역의 날)에 "영국 국민 70%가 공정무역 마크를 알고 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2007년의 57%라는 수치에서 무려 13%가 증가한 것이다. 그들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공정무역마크를 알고 있는 70% 가운데 64%는 공정무역 마크가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해는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들 4명 가운데 1명이 정기적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인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한다. 영국 최대의 소비자협동조합 코업이나 테스코, 막스 앤 스팬서 등의 대형 마트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