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비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레즈> (1981) -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본 러시아혁명 급진 성향의 미국 저널리스트는 존 리드는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을 취재하기 위해 유럽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는 러시아혁명의 현장을 몸으로 체험하게 되고, 1919년 그 경험담을 적은 르포르타주 문학인 을 출간한다.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워렌 비티는 1981년 이 책을 바탕으로 존 리드의 격정적인 생애를 담은 영화 를 만들었다. 존 리드(워렌 비티)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유명 언론인이다. 1914년 에 멕시코혁명을 보도하여 명성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격정적인 인생의 한 복판에는 급진적 페미니스트였던 루이스 브라이언트(다이앤 키튼)와의 애틋한 사랑이 있었다. 하지만 공산주의의 열혈전도사와 급진적 페미니스트의 사랑이 순탄할 리 없다. 루이스에게 혁명만을 꿈꾸는 존은 다소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