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통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러운 통일을 꿈꾸며 통일 문제는 일반국민들에게 실천의 영역이 아닌 정치인들의 그럴듯한 언어적 수사(修辭)와 학자들의 학문적 호기심의 영역이었다. 통일문제는 정치인이나 학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일반국민들도 함께 고민하고 호흡해야 하는 너무나 보편적인 문제다. 하지만 ‘북한’과 ‘통일’은 어딘가 모르게 딱딱하다. 그리고 재미도 없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소위 통일 혹은 북한문제전문가들 중에는 통일의 ‘당위성(當爲性)’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잘 이야기 하지만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언제까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 것인가? 딱딱하다면 부드럽게 풀면 되고 재미없으면 재미있게 만들면 된다. 어른들의 이야기가 고리타분하게 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