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의 도시, 공생의 브랜드 -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방문을 앞두고 다음달 (8월 19일 ~ 23일)에 대학생들과 함께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합니다.일정중에 강연도 해야 하는데요. 강연주제를 고민하다가 ‘평화(平和)의 도시, 공생(共生)의 브랜드’로 잡았습니다.전 세계 도시들 가운데 ‘평화’를 도시의 슬로건이나 브랜드, 그리고 도시가 추구하는 가치로 내세운 곳이 300개가 넘습니다. 대부분 전쟁, 학살과 같은 극심한 갈등을 경험한 도시들입니다.그동안 평화도시를 주제로 여러 차례 강연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평창평화포럼 Peace City Network across Regions in Conflict (분쟁지역 평화도시 네트워크 세션)에서 영국의 벨파스트(Belfast)와 코벤트리(Coventry) 그리고 강원도 춘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북아일랜드 벨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