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벅스

스타벅스와 공정무역 미국의 대표적인 NGO 단체인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는 1999년 스타벅스 측에 공정하게 거래된 커피를 구입하여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주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는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캠페인과 평화적인 시위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글로벌 익스체인지가 요구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할 수 없거나 질이 낮다는 핑계로 자신들의 거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거부했다.이 캠페인이 미미하긴 했지만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대학생, 환경 운동가, 시민단체들에 지지를 받으며 제3세계 생산자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모색해보는 대중적인 공정무역 운동으로 발전하였다.2004년.. 더보기
코즈마케팅을 통해 기업은 내부 마케팅 효과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 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설립자인 하워드 슐츠는 ‘고객도 왕이고 직원도 왕이다’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스타벅스를 최고의 브랜드로 키운 것은 광고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경영주가 의욕적인 성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이 있다 하더라도 직원들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목표달성은 이루어 질 수 없다. 경쟁력 있는 회사는 늘 직원 서비스 교육을 등한시 하지 않았고 또 그에 대한 교육 투자비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은 투자 이상으로 경쟁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직원에 대한 교육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훌륭한 제품 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 대한 투자가 더욱 더 커다란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가리켜 내부 마.. 더보기
코즈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시킨다 사람마다도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추어 졌으면 바램을 갖고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상대방의 외모, 성격, 평판 등을 생각해서 이 사람은 이러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과 남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이 거의 일치하면 좋은 모습은 더욱 살려 나가고 부족한 모습을 개선 시켜 나가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브랜드는 소비자에 긍정적인 인식이 되기를 바라고 소비자 역시 브랜드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자신만의 평가를 한다. 브랜드가 스스로 바라는 브랜드의 상이 브랜드 아이덴티티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에 대한 인상을 브랜드 이미지라고 한다. 기업들은 코즈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더보기